posted by ok99 2022. 9. 29. 02:40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재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완치 후에도 면역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코로나19 재감염 판정을 받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대유행시 최초로 감염됐다가 다시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에 한 번 걸려 안전할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하게 다시 감염돼 당황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1월 이후 재감염 사례 3배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국내에서 코로나19에 두 차례 이상 감염된 ‘재감염자’가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재감염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최초 확진 90일 이후 바이러스가 재검출되거나, 45~89일 사이 바이러스가 재검출되고 다른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오미크론 유행 전인 작년 12월까지의 재감염 추정사례는 570명으로 0.098%에 불과했지만, 오미크론 유행이 시작된 올해 1월 이후 재감염 추정사례는 2만5632명으로 0.296%를 기록하며 약 3배 증가했습니다. 이중 37명은 세 차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1차 감염자의 규모 자체가 커진 것이 원인입니다.

대부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

코로나19에 한 번 걸렸던 사람은 대부분 처음과 다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재감염됩니다.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최초 감염 시와 같은 변이에 감염된 것인지, 다른 변이에 감염된 것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재감염자의 경우 최초 감염 시와 다른 변이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최초 감염시와 같은 변이에 재감염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지난 13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에서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최초 감염과 같은 변이에 재감염’ 사례가 이미 외국에서 보고됐다”며 “같은 변이 재감염 사례가 국내에서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에 재감염됐다고, 증상이 최초 감염보다 더 약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최초 감염 시에는 무증상이었던 반면, 재감염 시에 증상이 심해 힘들었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높으면 재감염 확률 낮아져

면역력을 건강하게 유지하면 코로나19 재감염 가능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최근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완치자가 ‘슈퍼 면역’을 가진다는 인식은 ‘허상’”이라며 “완치 후에도 개인 면역력에 신경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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