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k99 2016. 4. 27. 17:39

감기의 원인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의 세포에 대해서 이해해야 한다.

인간의 기원은 100억 년 전 DNA사슬로부터 원시세포를 만들고, 산소를 이용하는 세균이 원시세포 내로 들어와 미토콘드리아로 바뀌면서 더 크고 복잡한 세포로 진화된 것이 세균과 DNA가 융합된 최초의 인간세포 아메바다.

50억 년 전쯤에는 하나의 아메바에서 출발한 원시생명체가 현재 100조 개의 복잡한 세포집합체로 탈바꿈해 인간의 모습으로 진화했다.

최초의 인간세포로 알려진 아메바와 같은 모양을 가진 세포가 지금도 체내에 수억 마리 존재하고 있는 게 그 증거다. 이 세포는 대표적인 백혈구인 대식세포로서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독립된 면역세포로 활동하고 있다.

인간은 정자와 난자로 수정되어 10개월 동안 태반에서 성장해 3.5㎏의 복잡한 조직을 가지고 태어나 살다가 죽어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인체의 모든 세포들은 세균과 바이러스로 분해된다. 100억 년 전 인간이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만들어지기 전 단계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볼수도 있다.

사람이 죽으면 모든 세포가 미생물과 영양분으로 분해되어 다른 동식물의 먹이가 된다. 모든 생명체가 죽으면 자연에서 다시 하나가 되는 것이다.

감기약 추천 과 감기약 부작용 에 대한 염려로 임산부 감기약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감기약은 건장한 사람도 임산부 상태인 사람도 노약자도 모두 먹으면 않된다.

감기바이러스는 단순한 DNA 조각이다. 이 DNA조각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면역세포에 의해서 제거된다. 그러므로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먹는것이 감기약을 먹는것보다 현명한 감기 대처법 이다.

감기는 면역세포의 힘이 떨어진 경우에 걸리게된다. 감기에 걸리는 것은 개인이 가진 면역력에 달려있다. 바이러스가 가진 감염력을 무력화하는 것은 면역력 이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스페인독감으로 약 4000만명의 인류가 사망했다. 그런데 미국에서 스페인독감 바이러스의 위력을 측정하기 위해 해병대 교도소에 수감 중인 무기수 수백 명에게 스페인 독감바이러스를 주입하는 임상시험을 단행한 결과 놀랍게도 단 한 명도 감염되지 않았다. 이같은 사실은 스페인 독감바이러스가 DNA조각에 불과할 뿐 치명적인 독성물질이 아닌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단지 그 당시 전쟁으로 배고픔과 추위 탓에 면역력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있었기 때문에 감염률과 치사율이 높았을 뿐이다.
정상적인 면역력을 가진 사람에게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감기를 비롯한 조류독감, 사스(SARS), 신종 인플루엔자, 지카바이러스, 메르스(MERS) 등 거의 모든 바이러스는 면역력의 문제이다.

현재 감기를 치료하는 약은 없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잘 먹고 쉬면서 면역력을 올리는 것이 유일한 약이다. 감기약은 인체 면역력을 저하시켜 오히려 백혈병과 암, 당뇨병, 간질환, 신장질환과 같은 치명적인 병에 걸리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예컨대 감기나 독감이 기승을 부리다 잠잠해지면 곧이어 백혈병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인다. 최근 연구에서 감기약의 성분 중 해열제나 소염진통제가 골수조직을 파괴시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항생제는 장내세균총을 손상시킨다. 이들 감기약 성분은 모두 면역력을 급격하게 떨어뜨린다.

감기 바이러스는 여름에 더 활동성이 강하다. 감기바이러스의 활동성이 강한 여름에 감기에 더 많이 걸리지 않고 감기바이러스의 활동성(전염성)이 떨어지는 겨울에 감기에 더 많이 걸리는 것은 인체가 겨울에 더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감기약을 먹으면 감기가 빨리 낫는다 라는 말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오히려 이는 면역체계가 약한 유·소아나 노약자의 건강을 훼손하기 쉽다. 감기약은 3일 이상만 투약해도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유럽의 병원이나 약국에서는 합성 감기약 대신 면역력을 올려주는 허브차나 아로니아 안토시아닌을 주로 처방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예부터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생강차나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산수유 열매로 즙을 내어 효과를 보았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의사는‘2차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감기약을 꼭 먹어야 하거나 접종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사실 감기는 몸을 잘 관리하면서 ‘감기약을 먹으면 1주일 만에 낫고 감기약을 안 먹으면 7일 만에 낫는다’라고해도 과언은 아니다. 감기약의 무용론 주장이 유럽에서는 수십년전 부터 이미 감기약 무용론 원칙을 실천하고 있는 반면에 우리는 이제서야 조금씩 일반인도 이해하는 추세다.

일부 의사들은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투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어불성설이다. 항생제 투여는 내성 문제가 뒤따르기 때문에 절대 미리 투여 받거나 복용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항생제보다는 2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충분하게 휴식하고 몸을 따뜻하게하고 유익균을 꾸준히 섭취 해 면역력을 올려주는 게 더 중요하다.

발열, 통증, 부종 등 염증반응은 정상적 면역반응으로 스스로 이겨야 면역력이 길러진다.

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발열, 통증, 부종 등 염증반응은 정상적인 면역반응이다. 심하지 않으면 대부분 인체에 이롭게 작용한다. 특히 유·소아기는 자연치유력이 만들어지는 시기여서 감기 증상이 보일 때 소염진통제나 해열제 등으로 염증이나 고열, 통증을 억제하게 되면 자연치유력이 급격하게 약해진다.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감기약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바이러스로 부터 살아 남는법과 바이러스를 무력화 할 수 있는 것은 면역력이다. 면역력을 건강하게하는 것은 장내 유익한 세균들 이다.

한국의과학연구에 의하면 장내세균 검사를 체변 1그램 만으로 분석 가능하다고 한다.

분변의 40% 이상이 세균이며 30%가 인체내 생물학적 물질이고 단 30%만이 음식물 찌꺼기 이다. 분변을 분석하여 DNA메틸화 분석. 면역력 분석. 스트레스 분석. 행복지수 분석. 항암능 분석. 항산화능 분석과 장내 유익균 및 유해균 분석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받을 수 있다.

면역세포의 70-80%는 장관에 있으며 이러한 면역세포를 훈련시키고 건강하게하는 것은 장내 복합유익균 이다. 유산균과 복합유익균을 꾸준히 섭취하고 장내 유익균의 먹이원이 되는 음식을 꾸준히 먹는것이 면역력 건강에 좋다.

장내세균 분석으로 건강 지수를 유효성 있게 개선하고 장환경에 도움을 줄수 있는 가장 적합한 식생활 방법도 제안 받을 수 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장내세균 검사 방법은 한국의과학연구원 협력 의료기관을 통하여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