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k99 2022. 5. 22. 05:08

다발경화증(다발성경화증)
Multiple Sclerosis

다발성경화증 진료과
신경과

다발성 경화증 증상
감각 및 운동마비, 시신경염, 복시 등

다발성 경화증 원인

다발경화증은 신경세포의 축삭(Axon)을 감싸고 있는 수초(Myelin)가 벗겨지는 질환이다.

전기선(전선)의 피복(전선을감싼고무)이 벗겨지는 것과 비슷하며 중추신경계의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T세포에 의한 자가면역반응이 병리기전으로 볼 수 있다. 수초가 벗겨진 신경세포의 구역을 플라크라고 하는데 전형적인 위치는 대뇌의 측뇌실이 있다.

다발성 경화증 원인은 탈수초가 백질에서만 보여지며, 회백질 및 말초신경에는 영향을 입히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추체로, 소뇌로, 내측종속, 시신경 및 후주에 자주 영항을 미치게 된다.

수초가 벗겨져도 축삭은 보존이 되기에 다시 수초화가 진행되고 그것이 다시 벗겨지는 것을 반복하기에, 증상이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지만 결국엔 축삭도 망가지게 된다.

자가면역, 유전적 요인, 바이러스 감염, 환경적 요소 등으로 인해 수초에 이상(탈수초화)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발병기전을 설명하는 하나의 가설로 “분자모방설”이 있다.

분자모방설에 의하면 신체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면역 체계는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공격한다. 그런데 우연히 바이러스 일부분이 수초의 구성 분자와 모양이 비슷하여 정상 면역 체계가 수초를 바이러스로 인식하고 이를 파괴시키는 자가 면역 반응이 나타나 수초가 파괴될 것이라는 가설이다.

주로, 젊은 층 에서 흔히 발병하며, 아이나 노년층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여성의 발병률이 남성보다 약 3배 정도 높다.

동양형 다발성경화증과 서구형 다발성경화증

백인들에게 발생하는 서구형 다발성경화증은 뇌병변, 소뇌-뇌줄기에 여러 병변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다발성경화증이라고 한다면 동양형 다발성경화증의 경우 시신경계나 경부-흉부 척수 부위에 병변이 있어 별도로 시신경척수형 다발성경화증라고 명명하기도 한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가 다발성 경화증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유 등 신선 유제품에 든 카제인 성분이 있는 식품을 삼가는 게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증상은 병변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나, 시신경염, 부분횡단척수염 등이 흔한 증상이다.

경과로는 재발과 완화가 반복되는 재발완화형, 재발과 완화 후 뚜렷한 재발이 없는데도 꾸준히 나빠지는 이차진행형, 재발없이 처음부터 꾸준히 나빠지는 일차진행형으로 나눌 수 있다. 다발경화증에서 보여지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일시적인 감각 장애- 가장 흔히 나타나는 초기 증상으로,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오게 된다.

2. 만성 피로

3. 운동신경의 장애 - 무기력함과 경직이 동반되게 된다. 자세한 증상은 다음과 같다.
추체로와 관련된 상위운동뉴런의 장애성 증상이 보이게 된다. 가장 흔히 다리에 경직이 보이게 되어 환자가 걷질 못하거나 균형을 잃게 된다.
병이 더욱 진행될 경우 양 하지의 부분적 마비, 편측 마비 및 사지 마비 등으로 발전하게 된다

4. 시각 장애
시신경염이 발병해 눈 한쪽의 실명, 통증 및 시각 가운데 검은 점이 보이는 중심암정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핵간성안근마비- 다발경화증에서 특이하게 보여지는 증상. 내측종속에 손상을 입게 되면서 안구의 좌우 움직임의 조정력에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측면을 주시할때 병변의 동측성 내측곧은근육에 마비가 생기면서 눈이 사시가 되며, 수편선상의 안진증이 나타나게 된다. 복시가 나타날 수 있다.

5. 소뇌 관련 - 운동실조, 기도진전 등이 보여진다.

6. 방광 조절의 장애 - 척추의 상위운동뉴런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7. 자율신경장애 - 발기부전 및 변비, 빈뇨 등이 보여진다.

8. 대뇌의 손상 - 병이 상당히 진행되면서 기억 상실, 성격 변화, 우울증등이 나타나게 된다.

9. 신경병질증 - 자각과민 및 삼차신경통 등이 보여진다.

10. 우토프 징후 - 더위, 격렬한 운동, 뜨거운 물로 한 샤워나 목욕 등으로 인해 체온이 상승했을 때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상실되는 증세이다. 일단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증상이 사라진다.

환자에게 한 두가지의 병변으로 국한할수 없는 증상들이 보여지게 될 경우 다발경화증을 의심해볼수 있다.

약 20-30대에 초기증상이 나타나고 평균적으로 2년에 한번씩 급성악화가 보여진다, 이런 급성악화가 자주 일어나거나 초기증상이 늦은 나이에 보여질 경우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수 있다.

3. 다발성경화증 진단
2번 이상 증상이 있었고, MRI상 2개 이상의 병변이 발견될 시 진단하게된다.

4. 다발성경화증 치료
자가면역질환이기에 완치 방법은 없다. 완치는 안되는 병이기에 약을 거의 평생 복용해야 하고 증상에 맞는 대증치료 또한 필요하다.

다발경화증과 길랑 바레 증후군을 헷갈리는 경우가 더러 있다. 공통점도 있지만, 차이점도 많다.

공통점 : 다발경화증 및 길랭-바레 증후군 모두 자가면역질환으로서 신경 세포를 구성하는 미엘린(myelin)이 벗겨져 발생한다.

차이점 : 자가면역질환인 다발경화증은 중추신경계(뇌 및 척수)에서 발생하고, 자가면역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계에서 발생한다. 또한 다발경화증(만성)보다 길랭-바레 증후군(급성)이 더 급격하게 증세가 진행된다.

다발성경화증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영양불균형, 전해질 불균형, 장내세균 불균형이 지속되면 호르몬 불균형과 면역력 불균형으로 자가면역질환이 유발된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항생제, 소염진통제, 식품보존제는 장내 이로운 미생물에게는 원자폭탄과 같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항생제 등에 의해 장내 세균 유익균 군집붕괴(dysbiosis)가 유발됩니다.

장내 유익균이 줄어든 만큼 항생제 등 독성에 강한 장내 유해세균 비율이 높아 집니다.

장내 유해세균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유해세균과 바이러스 이들 염증소체 독성이 장간 순환작용에 의해 간을 약하게 합니다.

이 독성은 간에서 심장으로 보내져 온몸으로 퍼져 혈전과 혈액순환 장애가 되고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 폐를 통해 인체 곳곳에 산소와 영양 공급도 부족해져 자가면역질환이 유발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영양균형, 전해질 균형, 장내세균 균형을 바로잡아주면 호르몬균형, 면역력균형이 건강해지고 자가면역질환인 다발경화증과 길랑 바레 증후군 원인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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