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k99 2016. 11. 25. 06:05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GMA(Gut Microbiome Analysis) 마이크로바이옴 장내 세균 분석 한국의과학연구원

GMA : Gut Microbiome Analysis
NGS : Next generation sequencing

인체에 기생하는 미생물군 유전자 전체를 말하는 Microbiome 분석에 활용되는 것을 GMA(Gut Microbiome Analysis) 장내 세균 DNA 증폭분석과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 유전체 분석 이라고 한다.


제2의 게놈 프로젝트(second genome project)는 우리 인체의 미생물군 유전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 마이크로비오타(Microbiota)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인체 장 속의 장내 미생물 전체의 유전자 (Microbiome) GMA.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분석을 통해서 장내 미생물 분포도를 알 수 있고, 이를 질병 예방이나 치료에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은 혈액 3cc만으로 50여 가지의 암을 진단할 수 있는 NGS 해독 기술을 의료계와의 공동 연구 및 협력을 제안하고 이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인체 게놈(Human Genome)과 제2의 인체 게놈(Second Genome)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하여 질환 진단 및 예후 진단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항생제를 많이 먹으면 장내 유익균도 소멸되는데 그 빈 공간에 위험한 독소를 분비하는 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Clostridium difficile)이 자라날 수 있다.

누구나 이 균을 장속에 소량 갖고 있지만 항생제 남용 등으로 광범위 항생제내성균으로 자라게 된다

특히 병원 입원 환자는 그 확률이 매우 커서, 위험도가 급상승 하는데 항생제로 치료 확율은 30%에 불과해 수백만명이 감염되고 수만명이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놀라운 것은 건강한 사람의 장내 미생물군총을 뽑아서 이 균에 감염된 사람의 장에 주입해 심어주면 치료율이 95%나 된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연구 분석에 따르면 비만자의 경우 장내 미생물군 분포가 날씬한 사람과 다른데, 날씬한 사람의 장 미생물을 비만자에게 이식한 결과 살이 빠졌다.

하지만 수개월 후 생활습관 특히 먹는 것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살이 쪘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생명과학자에 따르면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은 먹는 음식에 따라서 이 음식을 분해할 수 있는 균들로 분포도가 바뀐다고 한다. 반면에 다른 균들은 그 숫자가 줄어든 채 숨죽이고 다음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신생아가 엄마 모유를 떼고 이유식을 하는 그 날, 장내 미생물의 지각변동이 시작된다. 신생아가 이유식을 시작할때 장내세균분석(GMA. 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분석을 통하여 장내미생물 환경을 살피는것도 매우 중요하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의 GMA분석과 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분석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Microbiome) 정보만 알면 그 사람의 식생활 패턴도 분석 할 수 있다.

카르니틴이나 레시친을 섭취하면 트리메틸아민(TMAO)이 만들어져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져있다.

카르니틴은 엘칸이나 니세틸과 같은 의약품의 성분이기도 하며 우리 몸에 중요한 성분이다.

동물성 유래 물질인 카르니틴이나 레시친은 장내 미생물에 의해서 이 TMAO로 전환 시키는데, 채식주의자들은 이 물질을 만들지 않는다.

즉, 채식주의자들의 장내미생물은 카르니틴을 만나도 이런 유해물질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채식주의자들도 수개월간 동물성 음식을 먹게되면 서서히 이 TMAO를 만드는 균주로 교체가 된다.

인체 미생물은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공생 관계의 우리의 동반자로 인체와 같이 진화해 왔다. 인체 미생물들은 인체가 없으면 못살듯이, 인간도 그들이 없으면 살 수 없다.

한국의과학연구원 부설 연구소 한국의과학연구소 마이크로바이옴 (Microbiome) 센터 장내세균분석 팀은 정부 자금을 투입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한차원 더 발전시키는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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