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초조 증세 없애는 방법 이유없이 불안한 원인과 치료법?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불안합니다.
진화론적으로도 불안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불안은 안전을 확보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적당한 수준의 불안과 스트레스는 수행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불안하지 않아도 될 때 불안하거나 보통의 수준보다 심한 불안이 신체 증상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불안과 함께 일어나는 투쟁-도피 반응은 교감 신경계를 항진시키고 이는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어지러움, 비현실감, 식은땀,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극심한 공포로 인해 금방이라도 숨이 멎을 듯한 공황 증상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불안에 맞서려 하면, 오히려 투쟁-도피 반응이 촉진되어 신체 증상이 더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이런 경험을 반복하면 힘든 증상이 일어났던 비슷한 상황이나 장소를 회피하게 되고, 운신의 폭이 좁아지게 됩니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불안해질까 봐 불안해합니다.

불안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십니다. 심지어 불안 증상이 호전된 경우에도 다시 그 불안이 찾아오면 어쩌나 불안해합니다. 완벽하게 불안을 없애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병적인 불안과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상에서의 건강한 불안은 그 경계가 모호합니다. 그래서 완벽하게 불안을 없앤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불안하지 않아서 괜찮은 것이 아닙니다. 불안해도 괜찮습니다. 불안을 없애려 내 마음과 싸우기보다 차분하게 불안한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가운데 내 삶에서 중요한 가치를 찾아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조금씩 실행해 보는 것입니다.

장은 두뇌와 관계없이 독자적인 판단을 하는데 장점막은 자율신경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장 신경에서는 행복한 느낌을 전달하는 세로토닌을 장내 정상세균총에 의해 만듭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옵니다.

우울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마음먹기의 문제가 아니라 뇌에 기질적인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감정을 느낄 때 수천억 개의 뇌세포가 연결돼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세로토닌이 줄어들면 감정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우울증이 쉽게 옵니다.

그런데 우울증에 관한 가장 흔한 오해가 있다. 우울증 환자의 주된 증상이 우울함으로 잘못알고 있는데, 우울증환자의 초기에는 우울한 증상 보다 불안과 분노입니다. 그 이유는 세로토닌 부족으로 아드레날린분비를 조절하지 못해서 불안하고 화가 나는 것입니다.

세로토닌은 왜 부족해지는 것일까요?

장내 유해균과 관련이 깊습니다. 장내 유해균은 장내 부패균이라고도 합니다. 노벨수상자인 메치니코프는 모든 병의 근원은 장내 부패균이라고 했습니다.

육류와 유제품 같은 동물성 단백질의 소화율은 70%밖에 되지 않아 나머지 30%는 장내에서 부패됩니다. 이것이 바로 숙변이 되며 숙변은 장내 부패균이 좋아하는 최고의 먹잇감입니다. 이 숙변을 먹고 장내 세균이 번식하여 독소를 분비합니다. 독소는 장 점막을 파괴하여 세로토닌 생산을 방해합니다. 그 결과, 우울증이 쉽게 옵니다.

세로토닌의 80~95%는 장점막에서 장내 정상세균총 유익균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정신이 맑지 않고 쉽게 짜증이 나는 이유가 바로 세로토닌 부족 때문입니다.

우울증환자의 약 85%는 변비질환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울증 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변비입니다. 약주고 병주는 아이러니한 약입니다.

불안 초조 증세 없애는 방법으로 복합유익균 섭취로 장내 정상세균총 유익균을 복원하면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합성이 건강해져 불안증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복합유익균 섭취로 장내 정상세균총 복원에 이엠발포멀티유산균 물에 타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엠발포멀티유산균 속 유산균과 전해질 성분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장내 정상세균총 유익균 복원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답니다.  

많은 연구에서 불안장애 증상은 영양불균형, 전해질불균형으로 인해 유발될 수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최근 연구에서는 장내 정상세균총 유익균 군집붕괴(dysbiosis)로 유발된다는 것을 규명했습니다.

항생제, 진통제, 인스턴트식품 속의 식품 보존제, 방부제, 항생제 투약된 육류 등은 장내 정상세균총을 죽입니다.

장내 유익균이 죽은 자리에 독성에 강한 나쁜 균과 바이러스가 자리잡은 상태가 지속되면 이들과 시들이 만드는 염증소체(inflammasome)가 혈관유입 장뇌축을 통해 뇌로 가서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 우울증,  범불안장애, 공항장에, 강박증, 치매 등 뇌 증상 원인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많은 연구에서 불안장애 등 불안 초조 증세 없애는 방법은 영양균형, 전해질 균형, 장내세균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식습관을 꾸준히 섭취하면 불안 초조 증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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