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k99 2015. 7. 5. 14:32

 


 

장내 세균 복원 치료로 비만 치료한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생명공학자들은 비만이 장내 세균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에서는 장내 세균을 분석하여 장내 세균의 생태계 유형을 파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들어 의료계에서는 장내 세균 분석 기술의 발전으로 장내 세균의 구성이나 종류에 따라 살이 잘 찌는 체질과 안 찌는 체질을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장관내 미생물들은 유해성 균들의 비율이 높으면 아민 스카톨 황화수소 황화합물 암모니아 등의 유독성 물질이 유발되면서 세로토닌 합성을 저해하지만 장관내 유효성 균들은 이러한 독성을 억제하고 세로토닌 합성 총량의 95%를 합성하는 것을 돕는다.

 

세로토닌은 장관 유효성 균들의 비율이 높은 상태일때 가장 많이 합성되며 장내 세균의 도움으로 장관에서 95%가 합성되어 뇌로 보낸다. 이러한 연구가 발표되기 전에는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호르몬은 뇌에서 100% 합성되는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뇌에서는 단 5%만 합성된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세로토닌 대사 합성이 원활하면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지수 저하 행복지수 상승을 돕는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세로토닌호르몬을 행복호르몬 이라고 한다.

 

 

 

 

 

장내 비만 세균

 

우리몸의 세포는 100조개 그러나 우리몸에 살고았는 세균의 숫자는 1000조 개에, 종류만 해도 1만종에 이르며 장내 세균은 4000여 종에 이른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결과 밝혀졌다.

 

장내 세균을 크게 두 종류로 분류한 연구도 발표된바 있다. 장내 세균중 후벽균(Firmicutes)과 의간균(Bacteroidetes)이 구분되며 이 두 세균은 장내 세균의 90%를 차지한다.

 

 

 

 

2006년 네이처지에 발표된 연구 보도에 따르면 고도비만 환자가 체중을 감량함에 따라 장내 후벽균과 의간균 분포가 달라졌다.

 

장내 세균 분석을 통하여 다양한 유효성 균들을 다량 배양하여 섭취하면 장내 세균의 유형이 바뀐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고도비만 환자는 당초 후벽균이 전체의 90%를 차지했으나 체중 감량 12주 후에는 후벽균이 소폭 감소하고 거의 없던 의간균은 10%로 증가했고 52주차에는 후벽균이 70%대로 떨어지고 의간균 비율은 20%로 늘었다.

 

이 비율은 정상적인 장내 세균의 생태계와 비슷한 비율이다. 위 우회술을 받아 체중을 감량한 비만 환자에게서도 이들 두 장내 세균 비율이 마른 사람과 유사해진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체중이 증가할수록 후벽균의 비율이 높아지고 의간균 비율이 낮아진다.

 

체중에 따라 장내 세균 구성비가 달라지는 이유는 장내 세균은 사람이 먹는 음식의 영양소를 에너지원으로 살아가는데 세균 종류마다 좋아하는 영양분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후벽균은 지방과 단백질을 먹이원으로 섭취하면서 분해한다. 후벽균 세균이 분해한 영양소는 장에 잘 흡수된다. 후벽균 세균이 먹이로 삼는 영양분은 체내에 흡수와 축적이 잘 이뤄져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이유가 된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생명공학자들은 고기를 계속 먹다 보면 이를 영양분으로 삼는 세균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게되고 고기를 조금만 먹어도 단백질·지방의 소화흡수가 과다하게 이뤄지면서 섭취하는 칼로리 총량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체중 감량을 돕는 장내 세균 '프리보텔라' 장내 세균 분석

 

장내 세균 분석 으로 장내 프리보텔라 균들이 부족하면 식단을 바꾸고 유인균 과 같은 유효성 균들을 다량 섭취하면 다이어트 세균이라고도 할 수 있는 프리보텔라 세균들의 비율이 높아진다.

 

프리보텔라 장내 세균 비율이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후벽균만 비만과 연관된 것은 아니며 의간균 중 하나인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는 후벽균처럼 육류·단백질·지방을 분해한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의간균 중에서도 프리보텔라(Prevotella)라는 장내 세균 미생물 이다. 프리보텔라는 섬유질을 분해해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주기 때문에 날씬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비만인보다 의간균이 많고, 의간균 중에서도 박테로이데스보다 프리보텔라가 많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고,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비만세균 비율이 낮아지게 된다. 2010년 연구를 보면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이탈리아인과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아프리카인의 장내 세균 분석을 통한 장내 세균 분포를 분석한 결과, 이탈리아인은 의간균 중에서도 박테로이데스 비율이 높았고 반대로 아프리카인은 프리보텔라 비율이 높았다.

 

단 시일내에 장내 세균을 바꾸는 방법은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 조제 처방되는 선옥균(한방에서 일컷는 복합 유익균) 발효한약 들을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리보텔라 증가에 효과적인 것은 유인균 미생물들이 많이 함유된 유인균 미생물로 발효한 발효음식도 도움이 된다.

 

유인균 미생물을 다량함유한 발효음식 속에는 발효폴리페놀이 함유돼 있어 프리보텔라를 증가시킨다. 프리보텔라의 증가는 비만과 연관된 박테로이데스 감소로 이어진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생명공학자들은 "장에는 총 서식 가능한 세균 수가 정해져 있다"며 "유효성 균들의 비율이 높아지면 반드시 유해성 균들의 비율이 낮아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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