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k99 2014. 11. 9. 13:43




 

각종 효소의 효능은 좀 과장된 경향도 있지만 사실 설탕을 이용하여 만든 효소의 효능 사실 놀라울 정도로 과학적인 건강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잘못알려진 논란으로 한때 효소의 효능이 '설탕물'이다 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전문가들의 연구결과 미생물을 접종하여 만든 '효소' 속에는 설탕이 발효되어 모두 사라지고 없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산균 효모 바실러스균등 다양한 유익한 균들은 이당류의 설탕을 가수분해하여 단당 영양소로 바꿔주기 때문에 효소는 "설탕물" 이라는 말은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과일과 채소 약초를 이용한 효소는 만들기도 편할 뿐 아니라 우리 몸에 유익해 가정에서 만들어 먹기에 좋다.


과일 효소는 과일에 설탕과 발효균을 넣어 발효시킨 뒤 체에 걸러낸 액체를 말한다. 물에 타서 마실 수도 있고, 음식이나 과자를 만들 때 넣을 수도 있는 효소액 이다.





과일 효소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데 소화 흡수를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무엇보다 생명 활동에 꼭 필요한 효소가 가득 들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우리 몸은 효소가 부족하면 면역력이나 자연 치유력이 떨어지고, 지방이 몸에 쌓이기 쉽기 때문이다.


효소는 몸속에서 저절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그 양에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고 몸속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는 음식으로 효소를 섭취해야 한다. 





물론 채소나 과일 등 효소가 풍부한 식품을 그대로 먹어도 좋다. 하지만 효소로 만들면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생것보다 영양가가 높아지고 보관기간이 길어지며, 요리에 이용하면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다. 

 

과일 효소는 발효시켜 만들었기 때문에 발효균을 접종하여 만들게 되면 발효균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발효균이 장에 좋은 균의 수를 늘려 변비를 해결해준다. 몸속에 있던 노폐물이나 독소의 75%가 대변으로 배출되어 디톡스 효과가 크다.


발효 과정을 거친 과일 효소에는 포도당,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과 같은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다. 또한 마시면 바로 소장에서 흡수되어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원으로 바뀐다.